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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턴테이블 나도 한번 해볼까? - 1편 <턴테이블 상식>
글쓴이 : 유조     등록일 : 2017.06.29 15:07:59     조회 : 2495


1편<턴테이블 상식>
2편<레가 턴테이블 소개>


뛰어난 음질로 주목받고 있는 릴데크

몇 년 전부터 아날로그에 대한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는 듯하더니 요즘에 들어서는 오디오 입문하시는 분들이 릴데크에 대해 먼저 얘기할 정도로 그 관심이 뜨겁다. 거기에다 요즘은 CD에 급격히 밀려 사라졌던 카세트테이프도 덩달아 재조명을 받으며 또 하나의 아날로그 소스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니 그 관심은 이미 LP를 넘어서 끊임없이 확장되어가고 있는 듯 보인다.


릴데크의 열풍에 재조명 되는 카세트테이프

얼마 전에 개봉했던 영화 가디언즈 오프 더 갤럭시(Guardians of the Galaxy)에서도 카세트테이프와 워크맨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이는 단순히 한 번의 보여주기식으로 향수를 자극하는 것이 아닌 영화 내내 주인공과 아버지의 기억을 이어주는 매개체로써 그 역할을 톡톡히 한다.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화에 나왔던 주인공이 듣던 Awesome Mix VOL. 1은 실제로 카세트테이프로 만들어져 판매까지 된다고 한다. 미국 아마존에서 개당 만 원 가까이에 판매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구입해서 들어보시길…


턴테이블은 이제는 마니아들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이쯤 되면 아날로그에 대한 열풍은 한순간의 유행으로 끝날 것 같아 보이진 않는다. 몇 년 전부터 미루고 미루던 LP에 대한 호기심도 이제 익을 대로 농익어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기 마련이다. 릴 데크나 테이프에 비해 구하기도 수월하고 아직까지도 꾸준히 다양한 음반들이 제작되고 있으니 소스에 대한 걱정도 없고, 역시 아날로그의 백미는 LP 아니겠는가? 커다란 자켓 이미지와 음악의 신호가 담긴 미세한 소릿골을 빛에 비춰 보다 보면 마치 음악 그 자체를 소유한 듯한 경외감까지도 든다.

몇몇 용감한(?) 오디오 입문자들은 아예 오디오 세트를 장만할 때부터 턴테이블을 갖추고 LP를 소스로 시작하기도 하는 것을 보면 어찌 되었든 케케묵은 턴테이블이라는 주제에 대해 다시 한번 되짚어 보기에 적절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된다.


LP의 오랜 역사 때문인지 한국인들의 외국어를 한글화하는 뛰어난(?) 능력 때문인지는 몰라도 몇 가지 다른 용어들이 사용되고 있기에 간단히 용어에 대해 정리를 한번 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우리가 흔히 LP라 부르는 레코드판은 레코드 판(Lecord pan?)의 약자가 아니라… Long Play의 약자이다.

당시 기술로써는 획기적으로 오랜 시간 음악을 저장할 수 있었던 매체였기 때문이다. 더불어 요즘은 한글로 바이닐이라 부르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주로 해외에서는 LP란 표현보다는 그 재질을 따서 Vinyl 혹은 Vinyl Record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콩글리시로 비닐이라 불리던 것이 어떻게 고급화 과정을 거치며 바이닐이라는 새로운 단어까지 생겨나게 된 것이다.

실제 발음은 바이늘에 가깝지만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느끼하다고 느끼는 거부감 때문에 바이늘까지 가긴 힘들 듯하니 재미로 알아두면 좋을 듯하다. 레코드판도 마찬가지다 Vinyl Record에서 그 생김새가 널찍하니 판이라는 단어를 뒤에 붙여서 레코드판이라는 단어를 만들어낸 것이다.


한국인에게는 비닐봉지, 외국인에게는 플라스틱 백

왜 딱딱한 LP를 보면 플라스틱인데 비닐이라고 하나 생각이 드는 분들도 있을 텐데 외국에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부들부들한 비닐봉지가 플라스틱 백(Plastic Bag)이라고 불리고 딱딱한 레코드판이 비닐(Vinyl)이라 불리는 걸 생각해보면 우리가 처음에 영어를 받아들일 때 뭔가 잘못 받아들인 게 아닌가 싶다.


바이늘+비닐 = 바이닐(?)

턴테이블(Turntable)도 레코드플레이어(Record Player)라는 단어와 혼용해서 쓰이는데 둘 다 동일한 용어다. 혹자는 턴테이블은 고급 하이파이 기기에 사용되고 레코드플레이어는 스피커와 일체형으로 된 레코드를 플레이하는 기기라고 하기도 하는데 굳이 그렇게 정확히 표기하지도 않는 듯 하다. 턴테이블의 바닥이 돌아가는 모양을 생각해보면 턴테이블이고 그 용도를 생각해보면 레코드를 플레이 하는 레코드플레이어이니 둘 다 맞지 않는가?


뛰어난 성능으로 유명한 레가의 톤암

턴테이블을 시작할까 하고 유심히 들여다보면 엄청 전문적인 장비처럼 느껴진다. 마치 정밀 공학의 산물인 듯 정교한 구조물의 톤암(Tonearm)과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부러질 듯한 카트리지(Cartridge)의 바늘 그리고 어딘지 허전해 보이는 플레터까지 이게 정말 소리는 날까 다시금 한차례 두려움이 엄습한다.


에디슨 축음기 동그란 깡통을 돌리면 나팔 부분으로 소리가 나온다.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초기 에디슨 축음기의 모습을 떠올려보면 얼마나 간단한 구조인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에디슨 축음기는 레코드 표면의 무수히 많은 소릿골들을 일정한 속도로 긁으면 발생되는 소리를 나팔 모양의 관으로 확대해 들려주는 장치인데 턴테이블이 LP를 플레이하는 방식도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고속도로의 음악이 나오도록 파인 홈

좀 더 쉽게 설명해보자면 고속도로를 달리다 홈이 파여있는 구간을 지날 때 자동차 바닥에서 나는 소리를 들었던 경험을 떠올려보자 일부 구간에서는 이를 이용해 동요가 나오도록 한 고속도로도 있는데 자동차가 바늘이고 도로가 LP판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바늘이 LP표면에 의해 떨리면 진동에 의해 전기 신호가 생성된다.

물론 요즘은 MM이다 MC이다 암호 같은 카트리지의 종류에 또 무슨 포노앰프라는 것까지 써야 하고 그마저도 카트리지랑 무슨 값을 맞춰야 된다니 머리가 아플 만하다. 옛날의 에디슨 축음기처럼 바늘의 진동을 그냥 나팔로 증폭시켜서 소리를 내면 간단한데 카트리지에서 소리를 전기신호로 변환시켜서 보내다 보니 복잡해진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레코드를 재생해놓고 바늘(카트리지)을 레코드 위에 올린 상태로 귀를 대고 들으면 조그만 소리로 노래가 재생되는 것을 들을 수 있으니 그 모습이 아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조금만 관심을 갖고 한 번만 세팅해놓으면 그다음부터는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고 음악을 들을 수 있으니 조금만 인내심을 가져보자.

다음 편에서는 턴테이블을 고르는 방법과 카트리지 선택 그리고 세팅등에 대해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다룰 모델은 주로 사용이 편리하고 음질도 정평이 난 레가(Rega)의 제품들을 중심으로 해볼 계획이다.




글: 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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