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시청실     명품관      기획 이벤트    Sale     중고/전시품     소리샵 매거진     커뮤니티     헤드폰/이어폰

 잉글리시 바흐 페스티벌
글쓴이 : 최윤구     조회 : 19194

리스트 피아노 음악

 

   잉글리시 바흐 페스티벌
   바흐 <관현악 모음곡 2번>
   비발디 <사계> / 헨델 <수상음악>
   리나 라단디(감독)
   사운드 : DTS 5.1자막 : 영어, 한국어
   화면비 : 1.85:1 와이드 스크린총 상영시간 : 122분June Digital JL-001

    1962년 처음 열린 영국 바흐 페스티벌의 초대 대표는 알버트 슈바이처였고, 스트라빈스키, 번스타인 같은 음악계의 거물들이 대표직을 맡았다. 당연히 페스티벌의 중심은 바흐였지만 작곡가의 이름을 내걸어 성공한 음악 축제들이 흔히 그렇듯 점차 다양한 작곡가들과 젊은 음악인들의 등용문이 되어 왔다. 바흐와 비발디, 헨델의 유명 곡들을 바흐 페스티벌 바로크 앙상블 오케스트라의 연주자들이 당시 의상을 입고 연주하고 바흐 페스티벌 무용단이 여기에 맞춰 춤추는 이 영상물의 제작연도는 영상 자체에서도, 내지에서도 찾아볼 수 없지만 DVD 서두에서 음악제 감독 리나 라란디가 현 대표를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번스타인이 사망한 1990년 이전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화질은 최신 영상물에 비해 인상적이지 못하고 DTS까지 지원하긴 하지만 전문 연주홀이 아닌 영국 각지에 산재한 귀족들의 저택에서 녹음한 것으로 음질도 그저 그런 수준이다.아직 정격연주가 일반화되기 이전의 영상물임을 감안하더라도 바스 페스티벌 바로크 앙상블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구태의연하다. 프레이징, 인터네션, 앙상블 모두에서 정격성을 찾아보기 힘들고 이 무지치 같은 구세대 바로크 앙상블에서 기대할 수 있는 풍려함도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 그렇다고 바흐 페스티벌 무용단의 춤이 뛰어나냐 하면 그런 것도 아니다. 게다가 왈츠와는 달리 여기에 실린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비발디의 사계, 헨델의 수상음악은 무곡과는 전혀 관련이 없지 않은가. 리나 라란디가 이 세 곡을 연이어 연주하며 춤을 추는 ‘접속곡’의 유니크함을 역설하고 있지만 적어도 이 DVD에 담긴 내용만으로 평가하자면 생뚱맞다고 할 수밖에 없다.20세기 후반기에 서양 고전음악사에서 가장 특징적이고 강력한 움직임이었던 정격음악의 대두가 없었더라면 이 DVD는 호사취미의 일종으로서 어느 정도 옹호 받을 수 있겠지만, 기라성 같은 정격음악가들의 영상물이 쏟아지고 있는 시점에서는 시대착오적이라기보다는 상상력 부족으로 보인다.  





이전글 : 스페인 기타음악
다음글 :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하는 저녁





copyrightⓒ 1999
Sorishop All rights reserved

상품문의
02·3272·8584

회사소개이용약관이메일주소 무단 수집거부개인정보 취급방침고객문의찾아오시는 길페이스북블로그상시채용

전화 : 청담 02) 3446·7390 / FAX 02) 3446·7392 ㅣ 과천 02)·3272·8584 / FAX 02) 713·8584 ㅣ 기술 및 A/S문의 : 02)546·5381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55길 29 대창빌딩 1층 ㅣ 상호: ㈜소리샵 ㅣ 대표 : 최관식

업태 : 소매 ㅣ 종목 : 전자상거래 외 ㅣ 사업자등록번호 : 106-81-97229 ㅣ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 2013-경기과천-0016호

본사 및 물류센터 : 경기 과천시 말두레로 83 l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춘식 ㅣ 개인정보 보유기간 : 회원탈퇴시

문의 메일 : help@sorishop.com ㅣ 협찬 및 제휴문의 02)·3272·8584

한국전자인증

공정거래 위원회

국세청 현금영수증

전자결제 서비스

에스크로 안전거래